대원컴퓨터(www.dwcom.co.kr / 대표 정명천)은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소형PC에 잘 어울리는 X58 메인보드인 MSI X58M 대원 메인보드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텔이 최근 선보인 코어 i7프로세서를 쓸 수 있는 인텔 X58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이 제품은, 마이크로ATX타입으로 크기를 줄여 그 동안 X58시스템을 슬림타입이나 미니타입으로 고성능 시스템을 꾸미려는 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제품. 심지어 CrossFireX는 물론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SLI도 써먹을 수 있는 흔치 않은 메인보드이기도 하다.

마이크로 ATX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이나 사양만큼은 덩치 큰 메인보드를 뛰어넘는 다. 패시브 쿨링 방식으로 조용하지만 강력하게 열을 식혀주고, 6개 시리얼ATA 2.0 포트와 7.1채널 내장 오디오, 기가비트 이더넷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고성능 코어 i7에 알맞게 전원관리를 비롯해 안정성과 편의성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MSI만의 장점인 APS(Active Phase Switching)를 적용, 전력소비량을 조절하고 올 솔리드 캐패시터(All Solid Capacitors)로 메인보드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면서 안정성도 높였다는 것이 대원컴퓨터 측의 설명이다.

이지 오버클럭 스위치(Easy OC Switch)를 달아 사용자가 쉽고 편하게 직접 FSB를 조절할 수도 있고, 트루 블루레이 오디오 (True Blu-ray Audio) 사운드 기능으로 24비트 / 192Khz / 7.1채널 샘플 레이트를 제공, 블루레이 디스크를 감상할 때 완벽한 사운드를 지원하는 점도 장점. 심지어 바이오스가 망가졌을 때 USB드라이브를 써서 간단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M-Flash라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이런 경우 굳이 AS센터를 찾지 않아도 좋다.

대원컴퓨터 관계자는 “최신 코어 i7과 트리플 채널 DDR3, 멀티 그래픽카드 기술 등의 장점을 미니PC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을 MSI X58M대원으로 풀었다”고 자신 있게 밝혔다.

기타 제품관련 문의는 대원컴퓨터(02-2004-7700(대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