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www.dwcts.co.kr / 대표 정명천)는 ECS코리아(www.ecs-korea.com / 한국지사장 박학선)와 거래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서 피씨칩스(PCCHIPS) 메인보드 유통을 맡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씨칩스는 메인보드의 명가인 ECS가 새로운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만든 브랜드. 따라서 설계와 생산을 모두 ECS 본사에서 맡아서 하며, 품질관리의 수준도 ECS 메인보드와 동일하다.
피씨칩스 메인보드는 쓰임새가 적은 부가기능 등을 제거하고 대량생산을 통한 소비자 친화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품질보증 서비스는 ECS 메인보드와 마찬가지로 ESC코리아에서 맡아 무상 2년, 유상 1년, 모두 3년을 제공한다.
대원CTS는 우선 인텔 샌디브릿지 CPU를 쓸 수 있는 H61 칩셋 메인보드 3종부터 출시하고,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릿지가 나오는 시점에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비브릿지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대원CTS 메인보드 담당자는 “브랜드의 특성상 다양한 제품보다는 핵심 기능을 갖춘 소수 정예 모델 중심으로 대량 유통할 계획이며, PC방이나 SI업체, OEM제조사는 물론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씨칩스 메인보드에 대한 문의는 대원CTS(전화: 02-2004-77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