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Mi 카메라 2K' (샤오미 제공) ⓒ 뉴스1
샤오미는 신제품 가정용 홈캠 'Mi 카메라 2K (Magnetic Mount)'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해상도(2304 x 1296)의 선명한 영상을 녹화해 확대하더라도 깨지지 않는 화면을 제공한다.
또 첨단 인공지능(AI) 동작 감지 기술로 미세한 움직임, 빛의 변화, 날아다니는 작은 곤충으로 인한 허위 경보를 줄여준다. 일반적인 홈 CCTV와 달리 실시간으로 외부인의 움직임이 감지됐을 경우 해당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송한다.
특히 양방향 실시간 통화 기능을 지원해 신생아 CCTV를 고려한 소비자나 반려동물을 두고 출근하는 1인 가정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해당 모델은 미 홈(Mi Home)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 카메라 작동할 수 있다.
샤오미와 한국 공식 파트너스 계약을 맺고 있는 대원 CTS는 제품 출시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얼리버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샤오미 관계자는 "샤오미 Mi 카메라 2K 홈 카메라는 누구나 쉽게 원하는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며 "보다 강력한 2중 보안을 통해 프라이버시 기능이 완벽하게 적용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