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Value Creator, 대원CTS(www.dwcts.co.kr / 대표 정명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COEM(Commercial OEM)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COEM(舊 DSP)은 대기업 브랜드 PC에 공급되는 OEM과는 구분되는 조립PC 판매업체 또는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소프트웨어 사전 설치자인 시스템 빌더가 구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말한다. 시스템 빌더가 제작 및 판매하는 시스템(Server, Client)에 사전 설치되는 MS 운영체제(Windows) 소프트웨어이다.
대원CTS는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COEM은 물론, 기존에 유통하는 박스형 패키지인FPP(Full Packaged Product), 편리하게 인터넷에서 구입 후 즉시 내려 받아 쓸 수 있는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와 더불어, Xbox와 키보드, 마우스와 태블릿PC 서피스 등의 MS 하드웨어를 함께 유통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대원CTS는 고객사에서 원하는 거의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원CTS는 기존 유통채널을 통한 오프라인 영업과 마케팅은 물론, 4개 지역(대전, 대구, 광주, 부산)의 지사를 활용한 지역시장 확대와 함께 무엇보다 B2B 플랫폼 컴퓨터코리아에 가입된 소매점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B2B 마케팅을 함께 진행, 매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현재 컴퓨터코리아에는 5천 곳이 넘는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사와 함께 다양한 마켓에서 소프트웨어 시장을 발굴할 예정이다.
컴퓨터코리아는 IT 계열 상품을 유통하는 사업자회원을 고객으로 하는 B2B 플랫폼이다. 지난 해 12월 초에 회원사 수가 5천 곳을 넘었으며, 장기적으로 1만 여개 유통사 회원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컴퓨터코리아는 국내업계 최초로 신용을 통한 여신운용과 카드사 제휴 신용카드 등을 도입하고 꾸준히 취급 품목을 늘려나가고 있다.
대원CTS 담당자는 “1월 16일(목)부터 COEM 제품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앞으로 소프트웨어 유통파워를 키워나갈 생각이다. 또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묶어 솔루션 개념의 상품을 유통하는데 노력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