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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국내 최초 오피스 및 윈도우 다운로드 판매(ESD) 시작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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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학생에게 제공되는 ‘오피스 365 유니버시티’를 반값에 판매한다.

오피스 및 윈도우를 다운받아 사용하는 서비스를 출시한 온라인 몰은 국내에서 11번가가 최초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학생들은 최신 버전의 ‘오피스 365 유니버시티’를 기존 99,000원의 거의 절반 가격인 47,520원에 구독할 수 있다. ‘오피스 365 유니버시티’가 4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을 감안하면, 한 달에 990원으로 정품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오피스 365 유니버시티’는 대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특별 상품이다. 하나의 구독으로 최대 2대의 윈도우 PC 또는 맥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 액세스, 퍼블리셔 등 오피스 전 제품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저장공간인 스카이드라이브도 기본 제공되는 7GB의 3배 용량인 20GB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구입으로 4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그 기간동안은 신버전 업그레이드 시 무료 업그레이드 되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외 대학생이 아닌 고객들은 오피스365 홈프리미엄, 오피스 홈&스튜던트2013, 오피스 홈&비즈니스2013, 오피스 프로페셔널 2013 등 오피스와 윈도우 8 제품을 10%씩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0% 할인 프로모션 고객들에게는 멜론 1개월 사용권도 함께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이벤트 페이지(http://11st.kr/&Avqk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판매되는 오피스 및 윈도우는 별도의 패키지를 배송 받는 번거로움 없이 구입(구독)과 동시에 손쉽게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국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외에 온라인 몰에서 다운로드형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도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의 미셸 시몬스 전무는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오피스 및 윈도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정품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이번 프로모션으로 대학생들이 부담없는 가격에 오피스 정품을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