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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CTS, 서울의대와 손잡고 기술연구소 설립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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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술연구소 개소
-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의과학/법과학 발전에 기여
- Waters 질량분석기 레퍼런스랩 구축

 

대원CTS(www.dwcts.co.kr)는 지난 10일, 서울의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정명천 대표이사와 강대희 학장 등이 참석하여 “의과학 및 법과학 발전을 위한 BT-IT융합 연구소”를 서울의대 교내에 설립하는 내용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원CTS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서울의대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굳건히 할 방침이다. 연구소 운영을 통해 최근 유통을 시작한 분석기기를 활용하여 분석방법을 개발하고 고객지원 및 마케팅에 활용하며, 서울의대는 연구에 필요한 고가의 질량분석기를 제공받고 질량분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의과학/법과학 연구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로 진행하는 연구 분야는 단백체와 유전체, 그리고 대사체 분석들이다. 이 분야들은 질병의 근원이나 치료와 관련하여, 혹은 신약 개발과 관련하여 최근 각광을 받고 있으며, 유전자를 활용한 범죄 수사는 많은 실제 사례를 해결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지고 있기도 하다. 대원CTS와 서울의대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초연구부터 응용,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BT와 IT 기술을 융합하여 의과학과 법과학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서울의대 법의학연구소와는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분자진단법/감식법을 개발하여 특허 획득이나 다양한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논문 발표 등 수준 높은 학문적 업적을 기대하고 있다.

대원CTS 정명천 대표는 “이번에 설립할 연구소는 당장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은 아니지만 미래의 바이오 관련 지적 재산 가치는 매우 높을 것이다. 다른 유통사들은 투자금액이 크고 긴 시간이 필요한 이런 분야에 투자를 두려워하지만, 대원CTS는 단순한 장비 유통을 뛰어넘어, 앞을 내다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기술연구소 설립에 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증은 대원CTS 마케팅실(02-2004-77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