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모니터의 명가, 벤큐(www.benq.co.kr)가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세계 LED모니터 시장에서 높은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 3분기에 세계 최초의 18.5형 및 21.5형 LED모니터를 출시, 4분기에는 풀 라인업 LED모니터를 선보이면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던 벤큐의 LED모니터 시리즈는,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2009년 유럽의 3대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홍콩시장 판매 1위(2009년 4분기), 일본 1위(2010년1분기), 전세계 2위(2009년4분기~2010년1분기)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09년부터 모든 제품군에 LED 패널을 도입한 것과 동시에 친환경 LED모니터 시리즈 출시, 15mm두께의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LED 모니터 출시 등 시장보다 한걸음 빠르게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출시해 온 결과로 벤큐는 자체 분석하고 있다.
이런 벤큐가 이번에는 2010년 3분기에 세계 최초 VA(Vertical Alignment)패널이 장착된 LED모니터를 선보임으로써, 다시 한 번 벤큐의 LED 기술력을 알리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10월말 선보일 벤큐 VA LED모니터는 11개의 멀티미디어 포트가 내장된 EW시리즈와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15mm두께의 VW시리즈다.
모든 제품이 풀HD해상도(1920x1080)를 지원하며, 2천만대 1의 동적명암비, 3천대 1 고정명암비 그리고 각 화소의 빛 누수를 최소화하여 영상의 왜곡현상이 없고 어두운 이미지 안에 사물을 뚜렷하게 표현해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상하좌우로 178°(도)의 광범위한 시야각을 보임으로써 한 공간 안에 모든 시점에서 동일한 색상과 밝기로 콘텐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은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으로, 현재까지 타사에서는 기존의 CCFL방식에 VA패널을 적용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벤큐코리아㈜ 세일즈를 담당하는 박인원 팀장은, “2009년 하반기부터 CCFL방식의 기존 모니터가 아닌 LED모니터를 마켓 정면에 내세우며 세일즈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는 전세계 3대 LCD 패널 생산업체인 벤큐의 자회사 AUO의 안정된 기술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라며, “올해 4분기에는 VA패널이 도입된 제품과 3D 모니터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사용환경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모니터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제품정보는 벤큐 홈페이지(www.benq.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