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구형 메인보드 중에서 SATA를 지원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최근 출시되는 메인보드 들은 아래의 절차 없이도 대부분 OS설치가 바로 가능하며, 서비스팩2 이상이 포함된 설치 CD의 경우에는 48BIT LBA패치 작업을 생략하셔도 됩니다.

SATA제품은 운영체계를 설치할때 하드를 기본적으로 인식하지 못합니다.(정확히 말하자면 SATA컨트롤러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PATA제품의 경우 그 드라이버 (하드가 아닌 메인보드의 하드콘트롤러 드라이버)를 내장하고 있으나, SATA에 대한 메인보드의 컨트롤러는 없습니다.

따라서, 운영체계를 설치 과정 중 부팅 직후 파란화면에서 하단에 F6을 누르라는 메세지를 확인후 F6을 누르시면 나중에 제어기를 플로피로 넣으라는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이때 메인보드 또는 SATA카드업체에서 제공하는 SATA 컨트롤러 드라이버(플로피 디스켓 필요)를 설치하시면 SATA하드가 나타나며, 그 이후는 PATA하드의 설치방법과 동일합니다.

이후 160GB이상의 제품은 PATA제품과 동일하게 48BIT LBA패치작업을 해 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